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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김정은이 나왔는데 동생 김정민은 미모의 플루티스트라고합니다
녹화날에도 같이가자고하니 어머니를 도와 드려야한다고 해서 예비시어머니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이날 박수홍은 어디론가 향했는데 남창희 아버지가하는 가구점이었습니다
크기가 커서 매울 놀라워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처음에는 1층 300평에서 직원5명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2층 100평으로 줄이고 직원도 없는 상태인데다 폐업해서 정리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경기가 안좋은것도있고 가구가 하향세인데다가 인터넷구매가 많아서 그렇다고합니다
아들도 인터넷구매한다고 폭로해서 남창희가 민망해했습니다
수홍 어머니는 깔끔한게 좋다면서 다 버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은 엄청난 가구들을 구매해서 집으로 끌고들어왔습니다
방에 가구를 넣으며 이곳저곳 다 긁히고 레이아웃도 미로 처럼 만들어놓아서 보는내내 어머니는 한숨만쉬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옛성적표를 보니 수학은 40점 영어는 30점이라 부끄러웠지만 도덕만은 90점이 넘어서 사람은 착한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할로윈데이을 맞이해서 김건모는 배트맨으로 분장했는데 김종민에게는 건모본인으로 분장하라고하고 빽가에게는 어머니인 이선미여사로 분장하라고해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빽가는 너무 비슷하게 분장해서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한편 병원을 방문한 이상민은 왼쪽 얼굴에 나사가 엄청나게 박혀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남희석과의 술자리에서 폭행을 당했는데 시계를 끝까지 지키려다 결국 시계도 못건지고 전치8주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알러지 검사도 함께했는데 누구나 쉽게 있는 집먼지 진드기알레르기와 함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나왔습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상민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당장 고양이 찡코를 목욕시키는데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물을 대야에 넣어주면 괜찮다고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누가 목욕했는지 알수없을만큼 온몸이 물로 범벅이되어서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진땀을 뺀 이상민은 온 몸에 고양이 털이 뒤범벅이되어서 계속 채채기만 나왔고 찡코의 발버둥에 상처만 남아 아련해보였습니다
이번편은 예전에 비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 예능지수 : 87.7점
- 시청률 : 19.2% (닐슨코리아 제공) | 18.1% (TN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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