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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이 잘나갔던 옛시절을 떠올린다 베니건스와 알마니 이젠 추억의 단어가 되었네

한가로운 아침 석삼이는 놀다가도 상순이 부르면 바로온다

이효리의 서울 뮤직비디오를 찍은 금오름을 아이유와 함께 간다

힘들게 찍었던 예전 뮤비들과 달리 즐겁게 놀면서 찍은 뮤직비디오라한다

풍경이 좋다 지은은 너의 이름은에 나온 풍경같다며 감탄한다

바람이 좋아서 제주도로 이사왔다는 효리는 바람과 함께 춤을 춘다 마치 영화의 장면 같다 서울 뮤비의 춤을 추다가 중간에 잊어버려 기체조 이크 에크 춤으로 변했지만 둘은 매우 즐겁다

가장 자신있는게 무엇이냐며 지은이 물었는데 효리는 자신있는건 없고 재미있는건 예능과 화보찍는것이었는데 그게 자신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대답했다

이야기하던중 상순이 말했던 차를 쫓아가는 강아지를 발견하는데 주인을 찾아보기위해 근처에 집이있는지 찾아서 집으로 보내주었다

후배들보다 서서히 뒤에서는 자신을 깨닫게해주어서 고맙다며 신이 아이유를 보내주신건가 하고 말한다

또다시발생한 누수에 상순은 수압을 낮추어 해결하는데 우리집에도 누수가 나서 고생한 기억이나서 공감이 갔다

브런치와 웹서핑 참여유로운 일상이다 언젠가 이효리가 자기는 돈이 어느정도 있어서 가능한 상황이라고 너무 부러워하지 말라고 했지 자본에서의 독립이 중요한 대목이다 물론 욕심이 너무 많다면 어렵겠지

 

상순은 추억의 음악을 트는데 곡은 1990년대 미국 R&B 음악신을 이끌었던 드바지의 Heart, Mind & Soul이다

효리는 솔리드가 생각난다며 좋아하지만 결국 waterfalls 라는 TLC 노래로 바꾸고 흥을 주체하지못해 춤을 춘다

느낌있는 20세기 그루브……

 

민박집 손님들은 막창을 사오는데 예전 대구와 구미에서 먹었던 돼지막창이 생각난다 서울에서는 그 맛을 내는 곳이 별로 없는것 같다 캬~아

 

심심한 효리네는 언니에게 연락해서 밥먹으러간다 막내라서 집안일을 거의 안했다던 효리는 민박집하면서 설거지를 가장많이 했다고 한다  정말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있어도 하기 싫다

 

제주도의 일상은 항상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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