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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샘오취리가 만든 졸로프와 박수홍의 해수어 낚시법

아름답고행복한세상 2017. 10.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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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에게 권상우와 다툰적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2년에 한번정도 크게 싸우는데 해외 촬영지에서 너무 아파서 힘들다고 미리 이야기했는데 돌아오는날 1박2일 골프스케듈을 잡아놓아서 너무 서운했었다고했습니다


뭐라고하자 "그럼 갔다가 왔다가 다시 갈까"라고 말해서 얄미웠다고 덧붙였고 어머님들은 남자들이 그런걸 잘모른다고 맞장구쳤고 토니엄마는 그러니까 남자는 아이를 못낳는거라고해서 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서장훈은 권상우 정도면 그래도 되지않냐고 말했고 손태영은 멋있고 이쁜거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 실제로 자기를 챙겨주고 애들과 놀아주는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서장훈은 그래서 자기 같이 인물이안되도 상대방의 마음을 잘헤아려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가 그렇게 "상대방의 마음을 잘헤아리는데 ......" 라는 신동엽의 말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샘오취리는 가나의 전통음식인 졸로프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김치 볶음밥이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요리하는중에 토니가 가나에서는 샘오취리가 잘생긴편이냐며 한국의 어떤 연예인과 비슷하냐고 하자 토니의 친구 아니타는 원빈정도라고 대답해서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토니가 마흔살이라고하자 가나 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을 위해 이동하던 토니안과 친구들은 끝말잇기 대결은 펼치는데 모두 엉터리였습니다

 

카메라 - 라면 - 면복? - 복음밥? - 밥솥 - 솥뚜껑 - 껑투, 껑충 - 충국? - 국만? 군산? - 산책 - 책받침 - 침대 - 대가족 - 족가락?


 


한편 박수홍은 어항에 넣을 해수어를 잡기위해 아버지와 함께 바닥에 엎드려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수홍스타일의 해수어 낚시법은 뜰채로 해초사이를 쓸어서 작은 해수어를 잡는 방법이었습니다



박수홍이 몇마리 계속해서 잡자 아버지도 경쟁심이 붙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전하여 결국 한번에 두마리를 잡아내었습니다


낚시 수 동창회 모임에 참석한 수홍부자는 79세 아버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창회 때도 통화를 했지만 숙소에 돌아와서도 아버지는 아내가 혼자 무서울까봐 전화해서 이세상에 단한사람뿐이라 걱정된다며 하늘 땅만큼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김건모는 밤을 한가득 삶아서 까기 시작했습니다 밤까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도 끝까지 다 까서 꿀을 한가득 부었습니다 


밤새 만든 꿀밤?을 가져다 준사람은 바로 선배 양희은이 었습니다



양희은은 살찌겠다며 핀잔했지만 내심 상당히 고마워하는 눈치였습니다


드론으로 감동 메시지까지 전해주자 양희은은 더 좋아했습니다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건모는 잘못된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우리가 잠시 잊었었던 가수왕 다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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