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이상민이 만든 전복내장버터구이와 해신탕의 맛은? [미운우리새끼 17년10월1일]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나왔다 예전에는 정말 꽃미남이었는데 요새는 참 푸근한 이미지이다 서장훈과 안정화는 어려서부터 친해서 상당히 가까운듯했다

토니 어머니는 월드컵때 반지에 입맞춤한것을 잘기억하고계셨지만 김건모 어머니는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었냐고 물어봐서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조금 일찍한것같지 않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가끔한다며 자기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하여 서장훈이 헛웃음을 짓게하였다

서장훈은 월드컵의 활약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정환이 매우 부러웠다고한다

이상민어머니는 청담에서 장사할때 안정환 덕분에 축구경기날 123층이 손님으로 다 찼다고한다 물론 다 사기당했서 허투루되었다고했다

서로의 비밀이 없냐고 신동엽이 물어보자 안정환은 나이트가면 항상 서장훈이 있었다고한다 당시에는 운동선수들이 갈만한곳이 나이트이외에 별로 없었다고 한다

김건모는 서울사람 종민을 다라 낚시를 하러갔다 김건모에게 스트레스받은 것을 풀기위해 일년에 한두번 다녀온다고했다

오늘은 주꾸미를 잡으러 왔다고했다 같은 지점에서 둘은 낚시를 시작했지만 서울사람만 계속해서 주꾸미를 낚았다 별것아닌것같지만 낚시 경력을 무시할수 없는듯하다

나도 예전에 바다낚시가서 한마리도 못잡았던 기억이 난다 다행이 선장님이 많이 잡아주어서 먹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상당히 아쉬웠던 기억이난다

김건모는 결국 주꾸미 한마리를 잡았지만 멀미때문에 한시간만에 돌아오게된다

정박한 배에서 주꾸미 라면을 먹은후 그가 준비한것은 드론이었다

드론에 낚시줄을 메어서 낚시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바다에서 왔다갔다하던중 드디어 입질이 오는데 알고보니 그가 낚은것은 고등어였다 너무 작아서 다시 방생했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아주 기발했다

추석특집으로 우리새끼가 아닌 미운남의 새끼 김종민이 출연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만 몇분하다가 이내 지치곤해 보는이의 아쉬움을 유발했다

가족력이 있어서 당뇨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듯했다 특히 밥먹기전에 7종류 밥먹은후 8종류의 건강보조제를 먹어서 보는이들이 모두 걱정하게 했다 라면먹으면서 보조제먹어봐야 무슨의미가 있냐며 거기다 너무 많은 약은 오히려 몸을 망가뜨릴수도 있는데 말이다 예능이라 과장된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무언가 큰 변화가 필요할것같다

궁셔리 이상민은 팬들과 채권자가 보내준 재료로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마늘과 파프리카를 넣고 전복내장버터구이 뚝딱완성한다 그뒤 해신탕을 하겠다며 오골계를 꺼낸다 낙지와 삼을 넣고 끓인 해신탕은 정말 최고처럼 보였다 잠시후 손님들이 도착하는데 채권자들이었다 전에 출연한적있던 내장탕 아저씨와 함께 또다른 채권자도 함께했다 이 채권자는 사실 이상민과 직접적인 채권관계가 아니라 임원으로 있던 직원이 사기치고 잠적한것이었다 하지만 이상민이 책임져주겠다고하고 둘이 만나서 참 많이 울었다고한다 한번은 몇십만원이 없어서 이상민을 찾아왔지만 이상민은 그 몇십만원이 없어서 서로가 패닉상태였었던적도 잇었다고한다 어쨌든 끝까지 책임지려는 이상민의 모습은 모두가 그를 우러러보게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