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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는 여지껏 사람을 만나서 가장부끄러웠던 기억이 김흥국이 었다고한다  조영구가 하는 이삿짐센터 사업을 하던 초창기에 광고의뢰가 들어왔다고한다 그런데 김흥국의 아들을 번칠이라고 부른것이 생각나서 번호를 5757해서 번칠번칠하면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한다 SBS앞 500석 규모의 카페에서 둘을 소개시켜주었다고한다 사람많은 그 커피숍에서 멀리있는 종업원에게 커피두잔? 외쳤고 15초후에 또 커피두잔? 뒤이어 계속 커피두잔?을 외쳤다고한다 계속안주자 큰목소리로 나 김흥국이야 나 모르나 이렇게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고한다 

또 한번은 스타골든벨 녹화 중에 전화통화로 행사비얼마냐고 대화하기도하고 으아를 해달라는 중학생의 요청을 정찬우에게 미루기도했다고한다


김흥국은 흥궈신 예능치트키 예능초능력자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별명부자다 하지만 예능의 신이라는 별명이 없다고 본인은 예능신이라고생각한다고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에는 선배들이 가수가 예능한거를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선배들한테 지적을 많이 당했다고한다


방송계에서 빠른 귀가로 유명한 김흥국에 대해 이야기했다  

흥궈신이 집에 가는이유는 체력도 지치고 대신 분량은 충분히 뽑아주고 녹화가 늘어지면 간다고한다 신인시절에도 일찍 갔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오래촬영하는 프로가없었다면서 어느순간 카메라가 많아지면서 촬영시간이 길어졌다고한다


김희철은 90년대 초딩들을 뒤흔들었던 김흥국의 반달가면에 대해 이야기했고 유라는 김흥국의 다양한 술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술친구중에는 스님도 잇고 박지성 송중기 조인성 장동건 아버지와 이병헌 어머니까지 있다고한다


정찬우는 컬투쇼의 미공개사연을 이야기해주었다 옛날 롤러스케이트장 후진곳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장실이 아주 길어서 줄로 문을 잡고있어야햇다고한다 그런데 어떤사람이 급해서 문을 당기자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던 사람은 그대로 딸려나갔다가 다시 롤러스케이트 뒷걸음으로 되돌아오는데 그상황이 너무 웃겼다고한다

또하나의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겉보기에도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던 스님이 있었는데 전화벨이 울리자 '응 엄마 네 지하철 타고가고있어요 엄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한다

이외에도 산에서 만난 도인이야기도 있었고 산에서 똥을 싼뒤 돌러 덮어두었더니 1달후에 돌탑이생겨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더라는 이야기도있었다


신동엽은 자식들은 연예인이 안되었으면 한다면서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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