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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논란의 중심 신정환이 7년 자숙후 첫 출연하게 되었다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 참석하는 신정환은 어색한듯 표정을 지으며 인사한다

7년을 쉬었는데 어떻게 그렇기 길어졌는지에 대해 질문이 왔다 사실 복귀에 대해서는 생각을 아예안하고 자신도 없고 그리고 시간이 잘가지않았다고한다

그동안 분에 넘치게 살았구나 그런데 왜 본인이 캐치를 못하고 엉뚱한 짓을 했는지 잘모르겠다며 아직도 고개를 잘 들지 못하겠다고한다

아기가 생기면서 좀 부담도 되고 힘이 되었다고한다 그즈음 소속사 대표가 지금 아니면 영원히 복귀못할수도 있다는 말을 해서 무서웠다고한다 그말이 조금 결정적으로 마음을 잡고 준비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한다

모든것이 조심스러운 신정환은 첫출근 부터 어색해한다  가제는 악마의 재능기부 올인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뒤이어 계약서를 확인하는데 1분 지각할때마다 1만원을 내야한다고 써있어 탁재훈꺼 아니냐며 반문한다  탁재훈의 잦은 지각은 모두가 다 아는사실이다

탁재훈은 신정환을 응원하며 함께하는데 누리꾼들은 너나 잘하라는 반응이다

정장을 갖춰입은 신정환에게 폭염주의보에 무슨 정장이냐며 뭐라하자 신정환은 첫 촬영이라 예의를 갖춘거라 머뭇거린다 이말에 예의는 7년전에 갖추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환은 살면서 탁재훈이 별로 도움이 된적은 없었는데 그래도 이런 어색한자리에서 웃음을 주어 분위기를 푸는데 도움이되었다고한다 재훈은 지금 자기아니면 신정환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며 아내도 법적으로 결혼해서 어쩔수 없이 있는것일 수 있다고 농담했다 

신정환은 상암동의 방송국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마치 신인처럼 신기해하는 모습에 탁재훈이 놀려댔다

손석희 사장을 본 둘은 전단지를 나누어주라며 서로 미루지만 결국 말걸지못하고 신기해한다

신정환은 시사나 뉴스쪽 사람들을 보면 무서워서 당황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정환을 보며 뛰어오는 여자를 보며 반가워서 전단지를 나누어지는데 돌연 일간스포츠 기자라고 말하며 복귀소감을 물어보아 당황한다  

지나가던 오윤환 PD는 오히려 탁재훈보고 정신차리라고 말해 신정환이 통쾌해했다

탁재훈은 신정환의 행동들을 주시하는것이 목적이라며 전단지는 별로 돌리지않았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둘은 상인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며 전단지를 돌리는데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해준다 재훈은 먹거리들을 둘러보며 도넛과 튀김들을 먹는다 옆에있던 정환은 그냥준다는데도 끝까지 계산한다며 돈을 건넨다 그러던 중 한 아주머니와 마주하게되는데 버럭 정신차리라며 일침을 듣는다  두번째 만난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정신차리라고 말해 정환을 곤혹스럽게했다

콜센터 오픈하기전 둘은 전화가 올지 초조해한다 6천개의 악플들을 생각하니 더욱 불안해지는데 과연 성공적인 복귀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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