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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밖에 모르는 아내가 나왔는데 개가 콧물이 나온다고 에어컨을 꺼버려 남편이 불편했다고한다  출장다녀오면 개털이 엄청널려있고 개만 끌어안고 있다고한다 아내는 남편이 결벽증이 있을정도로 깨끗하다고하는데 남편은 피식 웃으며 도대체 결벽증의 기준이 무엇인지 깨끗함과 더러움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싶다 말했다

한번에 두가지일을 못한다는 아내는 껌씹으면서 길을건너는 것을 못한다고한다고 말해 모두가 놀랐다 논란이 되자 비유적으로 말한거라하며 넘겼다

 

한번은 수제간식을 만들고 싶어서 닭가슴살을 오븐에 굽고있으니 남편이 가족들은 굶겨죽이면서 개 간식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렇게 좋으면 데리고나가라고했다고한다

딸 간식도 안챙기면서 개만 챙기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한다 잠잘때도 남편은 티비있는 방에서 맨바닥에 자고 아내는 개와함께 딸방에서 잔다 더군다나 블라인드 덜컹거리는 소리나면 개가 깬다고 창문을 닫고 그때문에 더워서 에어컨을 켜면 개 감기걸린다고 에어컨을 끈다고한다

밥을 먹는것도 개가 먹고싶다고 방에 들어가서 먹으라고한다는데 고민하는사람의 자리가 바뀐듯하다

8살인 아이도 엄마가 개한테 너무 집착해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가 더 고민이냐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공 아침이가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주말부부라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다  주중에 남편이 없을때 아침이에게 의지한다고 한다 

 

몰상식하게 행동하는 남편이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야구보다가도 큰소리를 질러서 주위를 놀라게하고 좁은길에 상대차와 마주치면 절대 비켜주지않는다고한다 클락션도 월드컵응원구호처럼 눌러대서 피해를 준다고한다 차타고 가다가도 쓰레기를 차밖으로 막버린다고한다 차를 빼달라고 연락이와도 귀찮아서 절대 빼주지않는다고한다 최악은 노상방뇨까지 한다고하여 모두가 깜짝놀랐다  남편은 화장실가서 여자와 마주치면 자기의 외모를 보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게 싫어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아무리 덩치가 큰사람이 시비를 걸어도 붙지만 서울에서는 안붙는다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운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 약하다는데 정말 최악입니다  

 

운동에 빠져 코치와 관원

회사를 다니다가 운동에 빠져서 체육관을 하게 되었다는데 여자친구한테도 소홀히 한다고한다

평일에는 둘다 일하니까 주말에 만나는데 12시정도에 일어나서 7시 운동하기 전까지만 만난다고한다  여행같은것은 운동때문에 꿈도 못꾼다고한다

여자친구가 와서 청소를 해주어도 운동만하고 신경안쓴다고한다

관장님은 주짓수 실력에 모두가 놀라지만 130키로 남자가 나오자 마음대로 하지못했다 엄청난 체급차와 양말을 신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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