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이 잡아온 크레이피시를 보고 이수근 아무말 욕설 한마디 하다 정글의 법칙 17년9월8일

데뷔전부터 친했던 이수근이 출연해서 환상의 콤비임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수근이 온다고했을때 설레었다며 말을 거냈다

프로그램한지 벌써 7년이 되었다는데 이수근은 병만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해주었다

어디에있든지 항상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친구이다

예린은 비아왁을 직접손질했는데 야식 먹던나로써는 살짝 맛이떨어지는 장면이었다

실제 해본적도 없다고하는데 곁눈질로만 어떻게 저렇게 할수있을까 방송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해도 아무나 쉽게 할 수있는건 아닌거 같다

비아악은 시간이 갈 수록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갔지만 원영은 영 못마땅한 표정이다

달콤살벌 예린이 먼저 한입 먹어보는데 배시시한 얼굴로 맛있다고 말해준다

마치 닭고기 같다는 그녀 하지만 모두 의심의 눈초리로 처다 볼뿐 머뭇거린다

정말 닭고기 맛인지 이태환이 다음으로 확인했고 너무 맛있다고 맞장구친다

양정원은 원영에게 다음순서를 양보하지만 절대 먹을 수 없다고 사양한다

정성들여 만든 아락 술은 비아왁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비아악 한입 아락주 한입 아주 맛있게 먹는다

아침기상후 몸이 찌뿌둥한 멤버들을 위해 양정원은 정글 스트레칭을 알려준다

우리도 함께 해보자 

먼저 쩍벌자세로 앉은후 양쪽엉덩이 밑의 엉치뼈를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한다 

상체를 내리며 호흡은 도레미파솔라시~의 리듬으로 하고 올라올때는 도~의 느낌으로 한다

양철로봇수준의 뻣뻣함을 보이는 태환 은 1:1 코칭을 받는다

직접깎은 나무와 신발끈만으로 잡아온 물고기를 보고 수근은 놀라서 한마디한다

"아니 어떻게 이걸로 잡냐고 XX (삐~~~) "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흔하게 하는 추임새정도의 욕설일것이다

뒤이어 존경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하는데 누가 봐도 존경할만하다

병만이 요리한 크레이피시를 맞보는데 이번에는 많이 잡아서 1인 1크레이피쉬였다

코코넛향이 배어서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동남아 여행가면 꼭 맛보고싶다

갑자기 나무를 올라타는 병만에게 수근은 옛시절 개그를 재연하며 개그콤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한편 홍빈은 높은 언덕에 올라 눈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대자연의 모습에 감동한다

다음주에는 김병만의 부상으로 족장없는 정글의 법칙이 될거같다

척추뼈 골절로 현재 재활 중인데 무사히 완쾌되길 바란다

이 날 정글의 법칙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